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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015B조성민-배우 장가현, 부부관계 폭로까지 '일촉즉발'

기사입력2022-05-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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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2’에 새롭게 합류한 조성민과 장가현이 이혼 2년 만에 처음으로 재회한 ‘파격 폭로’의 현장을 공개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13일 밤 10시 6회에서는 지난 5회부터 새로운 이혼 부부로 등장,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015B 객원 보컬 출신 가수이자 음악 감독 조성민과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간판스타 배우 장가현이 ‘재회 하우스’에서 맞이한 첫 만남이 펼쳐진다.

먼저 결혼 20년 만에 이혼을 결정한 조성민과 장가현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10년 동안 뜨겁게 사랑했던 것 같아요”라고 발언해 관심을 모았던 상황. 특히 “5년 동안 이혼 시뮬레이션했어요”라고 털어놓았던 장가현과 “이번 생에 이혼은 절대 없어요”라던 조성민이 팽팽하게 맞선 정반대 의견을 내놓으면서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한 궁금증을 드높였다.

무엇보다 이혼 당시에는 감정의 골이 깊어 대화를 단절했던 두 사람이 이혼한 지 2년 만에 둘만의 공간에서 만나 처음으로 속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된 것. 하지만 “이혼 잘한 것 같아?”라는 조성민에게 장가현은 “너무 끝 보기 전에 일찍 헤어졌으면 했어”라고 의미심장한 대답을 건네 냉랭한 분위기를 드리웠다. 더불어 장가현은 “부부관계도 힘들다고 얘기했었고”라는 충격 발언을 터트려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더욱이 장가현은 “이혼 후 연애했어”라는 쿨한 고백을 던져 조성민의 동공 지진을 일으킨 반면, 조성민은 “이혼 후 식욕, 성욕, 수면욕 다 사라졌어”라는 후폭풍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배가시켰다. 그렇게 두 사람이 수년간 쌓인 갈등을 봇물 터트리듯 토로하는 가운데, 조성민은 또다시 역대급 충격 고백을 전해 장가현의 폭풍 눈물을 불러일으켰다. 과연 2년 만에 솔직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 두 사람이 재회 첫날을 무사히 지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주 가장 뜨거웠던 연애사를 밝히며 화제의 중심으로 우뚝 선 조성민과 장가현의 이혼 사유가 ‘우이혼2’에서 본격적으로 밝혀진다”라며 “이혼한 지 2년 만에 처음으로 마주한 두 사람의 대화는 어떤 내용일지, 충격과 눈물이 교차된 두 사람의 재회 현장을 본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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