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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은퇴설에 묵묵부답…연예계 떠나 일본으로? [종합]

기사입력2022-05-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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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연수가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일본 유학을 떠난 가운데 은퇴설에 휘말렸다. 하연수는 은퇴설에 대한 언급 없이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 오후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글에서 일본어로 "회고하다"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앞서 하연수의 프로필은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삭제됐다. 또한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이 추가로 알려져 일부 누리꾼들은 하연수의 은퇴설을 제기하기도.

이와 관련 하연수의 전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이날 iMBC연예에 "하연수의 포털 프로필 삭제와 관련해 아는 바가 없다"며 "당사와 22년 초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현재 일본 유학 중인 것 외에 아는 것이 없다"고 알렸다.


그러나 하연수는 여전히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은퇴설이 불거진 후에도 이와 관련된 언급 없이 묵묵히 게시글을 올리고 있는 것.

현재 누리꾼들은 하연수의 거취에 대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하연수가 본인의 은퇴설과 관련해 직접 입을 열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하연수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지난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로 데뷔한 뒤 드라마 '몬스타', '전설의 마녀', '혼술남녀', 감자별', '리치맨' 등에 출연했다. 영화 '연애의 온도' '그대 이름은 장미'에도 모습을 비췄다. 지난해에는 개인전 '하연수 : 기억의 형상'을 열어 작가로서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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