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서는 '효자 불효자 레이스'편이 펼쳐졌다.
이날 문세윤과 딘딘은 휴게소에서 첫 번째 효도 선물 미션을 펼쳤다. 두 사람은 휴게소에서 만난 10명의 어르신들에게 효도 선물을 사서 나눠줘야 했다.
딘딘은 용돈을 아끼기 위해 효도 선물로 저렴한 사탕을 구입했다. 아찔한 딘딘의 효심에 문세윤은 "이 녀석아. 안드리느니만도 못할 것 같은데"라고 말리자 딘딘은 "내가 책임지겠다"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우연히 배우 이순재와 마주쳤다. 이순재는 전주국제영화제 가는 길이라며 두 사람과 반갑게 인사했다. 딘딘은 놀람도 잠시 "선배님 이거 사탕"이라며 효도 선물을 전달했고, 문세윤은 "영광인데 사진 한 장 찍어도 되겠나"고 부탁하자, 이순재는 "찍어"라며 흔쾌히 사진을 찍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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