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X(티엔엑스)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우경준과 천준혁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먼저 공개된 우경준의 콘셉트 포토에는 부드러운 감성과 락시크한 매력이 반전되는 분위기를 이끌며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룩에서부터 헤어, 눈빛, 포즈에 이르는 다채로운 연출이 나른함과 시크함을 넘나드는 우경준의 한계 없는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다.
다음날 공개된 천준혁의 콘셉트 포토에서도 반전 감성은 돋보였다. 천준혁 또한 몽환적인 무드와 도발적인 분위기 사이의 경계에서 묘한 매력을 발휘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특히 깊이감 있는 눈빛에는 독보적인 아우라가 느껴져 천준혁이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앞서 TNX는 로고 심벌 모션부터 멤버별 오브제 포토, 스토리 필름 및 포토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TNX의 독보적인 무드를 풀어내며 완성도 높은 음악적 세계를 예고했다. 이어 이날 멤버별 콘셉트 포토를 새롭게 오픈하며 또 한번 각 멤버의 숨겨진 포인트와 아이덴티티를 색다르게 담아내며 정식 데뷔에 대한 궁금증을 또 한번 높였다.
TNX는 지난해 방영된 보이그룹 프로젝트 ‘LOUD:라우드’에서 피네이션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으로, 데뷔 앨범 ‘WAY UP’은 TNX가 앞으로 펼쳐 보일 도전과 극복에 이은 성장 스토리를 여섯 색의 감성과 강성으로 담아낸 앨범이다.
멤버 은휘와 우경준, 천준혁이 적지 않은 트랙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데뷔 앨범부터 ‘완성형 아이돌’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TNX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TNX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WAY UP’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하고,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오프라인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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