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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특별한 공간술로 연 매출 36억 원 달성한 성공기

기사입력2022-05-0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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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토)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알파룸, 베타룸, 오메가룸 등 공간 나눔의 법칙으로 연 매출 36억 원을 이룬 '공간술사' 김영남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평범했던 방도 영남 씨의 손을 거치면 상상 그 이상의 공간으로 재탄생된다는데. 집안에서의 생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삶의 질까지 바꾼다는 영남 씨의 공간술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지 오는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먼저 이날 제작진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라 불리는 부산광역시의 한 가정집을 찾아가는데. 평범한 거실을 지나 모습을 드러낸 그곳엔 아티스트의 집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세련된 느낌의 음악방이 자리한 것. 이전에는 흔히 서재로 사용하던 공간을 악기 연주를 할 수 있는 취미방으로 바꾼 것이라고. 오롯이 나만의 감성을 담아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게 새로 꾸민 곳을 '오메가룸'이라 불리는데, 이러한 공간의 변화로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 사람이 바로 영남 씨다.

영남 씨의 인테리어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공간 분리로, 정해진 공간을 쪼개 최선의 효율을 만들어내는 그의 공간술이 한껏 발휘되는 곳은 알파룸과 베타룸이다. 알파룸은 주로 자투리 공간을 수납공간으로 만들어 드레스룸이나 다용도실로 사용하는 것을 말하며, 베타룸은 알파룸에서 한 단계 나아간 형태로 주로 먹고 자고 놀기까지 할 수 있는 멀티룸의 개념으로 사용된다. 이런 좁은 공간을 나누는 데에는 가벽을 세우지만, 영남 씨 가구를 활용한다. 또 그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보다 짧은 시공 시간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그를 찾는 손님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데. 이처럼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이유는 영남 씨가 가구공장에서 직접 제작하기 때문이라고.


이렇듯 본인만의 공간술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남 씨. 하지만 그도 처음부터 공간술의 귀재는 아니었다. 그는 인테리어 사업을 시작하기 전 건설업에 종사했는데, IMF 사태로 사업은 갑작스럽게 부도를 맞으며 그의 삶은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낮에는 인력사무소에서 일을 구하고 밤에는 만화방을 전전하며 지내기를 수차례였다. 그러던 어느 날 만화방 사장님이 만화방을 PC방으로 바꿔 달라고 제안하며 그의 인생이 180도 변화하게 된 것이라는데. 인테리어에 문외한이었던 그가 어떻게 지금의 인테리어 갑부로 거듭나게 되었는지는 오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눔의 법칙으로 연 매출 36억 원의 성공을 달성한 영남 씨의 공간술은 5월 7일(토) 저녁 7시 50분, 채널A '서민갑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서민갑부'는 맨바닥에서 시작해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난 자수성가 서민 갑부들의 삶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독한 갑부 비법을 전달하는 대한민국 서민 성공 프로젝트.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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