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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영 "오나미 씨 좋은 소식 있을 듯, 김영철 씨는 이목구비만 뚜렷했으면 큰 배우 됐을 것" (철파엠)

기사입력2022-05-0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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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개그우먼 권진영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개그우먼 권진영이 '그러면 안 돼~'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우리 아이가 여섯살인데 억만이 보고 제일 좋다고 한다. 이모 얼굴 재밌어 그런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이모 얼굴 재밌어 이게 무슨 뜻일까?"라고 묻자 권진영이 "그냥 아이들은 느껴지는 그대로 말하니까 재밌어서 재밌다고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영철이 "인별그램 보니까 '개미회'라는 모임이 있더라. 이게 뭐냐?"라고 묻자 권진영이 "개그맨 미인회가 개미회다"라고 답하고 "멤버로 박미선 선배님, 깔깔마녀 김성은 선배님, 우리 김민경 씨와 오나미 씨, 박소영 씨, 그리고 저 권진영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모이면 주로 무슨 얘기를 하냐?"라는 김영철의 질문에 권진영이 "뭐 먹을까 이런 얘기도 하고 운동 얘기도 하고 후배들 결혼 얘기도 한다. 오나미 씨도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더라"라고 밝혔고 이에 김영철이 "여기서 슬쩍 흘려도 되냐?"라고 묻자 권진영은 "아니 그냥 사귀는 분이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이후 김영철과 권진영은 모노드라마에 너무 몰입하는 오빠를 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했고 권진영이 "이런 걸 살릴 수 있는 사람은 김영철 씨 밖에 없다"라며 김영철의 연기에 감탄했다.


이어 권진영이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 게 진짜 이목구비만 뚜렷했으면 정말 큰 배우가 됐을 거다. 이목구비가 좀 흐릿해서 그렇지"라고 말해 웃음이 터졌고 김영철은 "진영이랑 저랑 이목구비만 그랬으면 배우쪽으로 가려고 했다. 진영 씨는 연극영화과 출신이지 않냐. 저도 이목구비 때문에 연기시험 떨어지고 개그맨시험 3번 만에 됐다"라고 밝혔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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