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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사쿠라 "방시혁, 르세라핌? 단단하고 도도하게"

기사입력2022-05-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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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이 방식혁 총괄 프로듀서가 전한 응원의 말을 대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 오후 르세라핌의 첫 번째 미니앨범 '피어리스(FEARLES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르세라핌은 한/일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김채원과 사쿠라를 비롯해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로 구성됐으며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번째 걸그룹이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피어리스'와 수록곡 '더 그레이트 머메이드(The Great Mermaid)', '블루 플레임(Blue Flame)', '더 월드 이스 마이 오이스터(The World Is My Oyster)', '사워 그레이프스(Sour Grapes)' 등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이날 김채원은 "이번 데뷔 앨범 콘셉트, 타이틀곡 가사는 우리와 제작팀이 꾸준히 이야기를 나누며 정한 것"이라며 "하이브의 수장 방시혁 PD님도 '이건 여러분의 이야기니까 단단하고 도도하게 표현하면 좋을 거 같다'고 말해주셨다"고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사쿠라는 부담감에 대해 토로했다. 그는 "하이브의 첫 걸그룹이라는 사실에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 같다. 부담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큰 관심에 감사함을 느끼기도 했다"며 "멤버와 이야기 나누며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는 할 수 있는 걸 하자,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보여주자'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도 이 부분을 녹였다"고 설명했다.

카즈하는 발레의 길을 걷다가, 아이돌에 도전하는 인물. 그는 "발레가 아닌, 다른 길을 택하며 고민이 많았다. 멤버들도 각자 생각이 많았다. 그래서 이 앨범을 기획할 때 솔직히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이런 시간을 앨범에 녹이고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르세라핌은 2일 오후 6시 전곡을 공개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온/오프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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