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VICTON)의 최병찬이 청량한 매력의 향수 화보로 ‘퍼스트룩’ 백커버를 장식했다.
K컬쳐 대표 매거진 퍼스트룩 측은 1일 빅톤 최병찬과 함께 한 향수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화보 속 최병찬은 봄을 맞은 제주도의 자연을 벗 삼아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모습으로 청량한 소년미를 한껏 펼쳐 보였다. 최병찬은 푸른 바다와 모래사장, 맑은 하늘 등 제주도의 싱그러운 봄을 배경으로 화려한 패턴 셔츠부터 산뜻한 컬러의 니트 등 다양한 착장을 훤칠한 피지컬과 눈부신 비주얼로 완벽 소화하며 향수 화보를 완성시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병찬은 “퍼스트룩과 촬영도 오랜만인데다, 장소도 제주도라 색다른 기분과 신기한 마음이 동시에 드네요. 제주도는 처음이거든요. 마치 다른 나라에 온 것 같아요”라며 제주도 촬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께 저의 여러 모습들을 보여드리는 게 목표예요. 하나의 캐릭터에만 갇혀 있고 싶지 않거든요. 다양한 모습의 최병찬을 다양한 작품 속에서 연기를 통해 대중에게 보여드리고 기억하게 하고 싶어요”라고 배우로서의 마음가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최병찬은 여행과 이번 화보 촬영에 함께 한 향수에 대한 질문에 솔직하고 재치 있게 답하며 유쾌한 웃음으로 촬영과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그룹 빅톤 멤버로 지난 1월 싱글 3집 ‘Chronograph(크로노그래프)’ 활동을 호성적으로 마치며 탄탄한 상승세를 증명한 바 있는 최병찬은 성공적인 그룹 활동에 이어, KBS2 ‘연모’, SBS ‘사내맞선’ 등 화제작에서 준수한 연기력으로 활약하며 신흥 연기돌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한편 빅톤 최병찬이 함께 한 퍼스트룩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5월 4일 발행하는 퍼스트룩 238호와 공식 SNS 등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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