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43회에서는 설인아의 ‘러블리 일상’, 키의 ‘SHINee한 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샤이니 키는 코로나19 확진 후 후각 상실 후유증을 겪었다고 밝혔다. 코드 쿤스트 역시 “나도 냄새 아무것도 안 느껴졌어”라고 전했다. 향수 뚜껑을 따서 입구를 코에 꽂았더니 향이 조금 났다는 것.
전현무는 코로나19 또 다른 후유증인 미각 상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맛이 안 느껴지면 안 먹기 마련인데”라고 하며 자극적인 걸 계속 먹으며 미각 훈련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키가 텃밭 새 단장도 하고, 잃어버린 후각도 찾기 위해 화훼단지를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꽃 쇼핑을 마친 그는 차에 식물을 가득 싣고 집으로 향했다. 키는 봄에 꼭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달래를 꼽으며 버섯콩나물 솥밥, 달래장, 새우달래전, 달래 된장찌개를 뚝딱 완성했다. 키는 달래 향 가득한 음식을 먹으며 “확실히 후각은 돌아왔어”라며 뿌듯해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이주승·전현무·기안84·이장우·키의 ‘제1회 우당탕탕 주도인 클럽’, 코드 쿤스트·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본업 하는 날’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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