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소유 "비오→정용화 컬래버, 감사해"

기사입력2022-04-27 17:31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가수 소유가 컬래버레이션 작업에 참여해준 아티스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소유의 새 미니앨범 'Day&Night'(데이&나잇)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진행은 방송인 권혁수가 맡았다. 'Day&Night'는 동이 트는 새벽부터 낮, 다시 밤이 되어가는 '소유의 하루'라는 시간 속, 문득문득 떠오르는 감정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이날 소유는 "다양한 음악으로 채우려고 정말 노력했다. 첫 미니앨범인 만큼 애정을 많이 담았다. 다양한 장르로 준비됐으니 많이 들어달라"며 "이번 앨범은 하루라는 시간 속에서 문득 떠오른 감정들을 배열해 담았다. 동이 트는 새벽부터 낮, 밤이 되는 하루라는 시간에 대해 다채롭게 노래로 표현해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다. 그분들 덕분에 앨범이 조금 더 풍성해졌다. 비오, 정용화, 적재, 다비님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소유의 신보 타이틀곡은 'Day'를 상징하는 '썸2(Feat. 정용화)'와 'Night'를 상징하는 'Business(Feat. BE'O)'다. 두 곡은 앨범의 큰 서사를 이끌며 사랑에 대한 묘한 긴장감을 낮과 밤 각각의 무드로 풀어냈다.

앨범의 포문을 여는 'Business(Feat. BE'O)'는 일하다가 만나게 된 남녀의 스토리를 담은 곡으로, 불확실한 공간 속 서로에게 이끌리는 감정을 남녀 각자의 입장으로 풀어냈다. '썸2(Feat. 정용화)'는 2014년 모두를 설레게 했던 달콤한 러브송 '썸 (Feat. 릴보이 Of 긱스)'의 PART. 2로, 더 이상 빙빙 돌지 말고 서로에게 솔직해지길 바라는, 사랑을 막 시작하려는 어느 연인의 풋풋한 러브송이다.

이밖에도 로맨틱한 무드의 '마음(Feat. 적재)'과 깊은 감성의 정통 발라드곡 '알았다면', 재즈틱한 매력이 돋보이는 '나무(Feat. DAVII)'까지 소유만의 매력으로 꽉 채운 이번 앨범 'Day & Night'는 그의 음악을 기다려왔던 많은 리스너들을 단숨에 매료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소유의 음색으로 가득찬 'Day&Night' 전곡은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고대현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