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놀면 뭐하니?’ 유재석-김숙-하하, “팔로워는 끊지 마세요!”

기사입력2022-04-23 19:26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3사 대표가 2차 면접을 준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 멤버들을 뽑는 2차 오디션이 펼쳐졌다.

유팔봉(유재석)은 엘레나(김숙), 정준하와 하하 등 3사 대표와 회동을 가졌다. 유팔봉의 집성촌 친척이 하는 레스토랑에 도착하자 엘레나는 벽에 걸린 액자를 보고 “저게 다 뭐냐”라며 넌더리냈다.

유팔봉은 화려하게 등장한 엘레나를 보고 화들짝 놀랐다. 엘레나는 “집에서 개밥 주다가 나왔어”라며 신경 안 쓴 척 했다.


유팔봉은 “삼장법사 같다”라며 놀렸다. 엘레나는 “그쪽은 맹구다!”라고 응수했다. 정준하와 하하가 나얼을 참고한 스타일이라고 하자 엘레나는 “어디가 나얼”이라며 비웃었다.

유팔봉은 “지난 오디션 이후 반응이 엄청 컸다”라고 얘기했다. 엘레나는 “김고은 팬들이 나한테 와서 막귀라고 했다”라며 “김고은=안예은 아니냐”라고 말했다.

엘레나는 자신있게 “김고은=안예은!”이라면서 만났다고 밝혔다. 엘레나는 “‘!’ 했더니 ‘?’라더라”라고 하자 하하는 “그럼 아닌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하하는 “우리한테도 찾아온다. DM 안 읽는데 팔로워는 끊지 말라”라며 애원(!)했다. 김숙 역시 “팔로워는...”이란 반응에 유팔봉은 크게 웃었다. 하하는 “크게 얘기해달라. 팔로워 끊지 마!”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시청자들은 3사 대표가 모이자 재밌다는 반응이었다. “김숙 말만 하면 빵빵 터진다”, “엘레나 소품 어디서 산 거야 크크”, “ 유팔봉 저 수트핏에 저 머리 크크”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