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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이아현, 결혼→이혼 세 번 반복한 이유…오은영 “참을성 부족” [종합]

기사입력2022-04-2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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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아현이 세 번 이혼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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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금)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28회에서는 이아현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걱정과 생각 때문에 괴롭다’라며 고민 상담을 했다.

이날 이아현은 정형돈과의 남다른 인연에 대해 밝혔다. 첫째 딸 이름이 정형돈 딸 이름과 같다는 것. 또한, 둘째 딸 이름은 정형돈 아내 이름과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아현은 두 딸 모두 입양했다고 하며 “한 번도 가족이 아니라고 느낀 적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생각이 너무 많은 것 같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사소한 걱정을 너무 많이 한다는 것. 오은영은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 바로 걱정과 불안이다. 어느 정도 있어야 나를 보호하기 때문”이라고 한 후, “아현 씨는 많이 걱정하고, 불안도 높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오은영은 이아현에게 부족한 건 바로 참을성이라고 진단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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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이혼을 한 이아현은 “쉽게 좋은 사람으로 생각하고, 쉽게 인연을 정리했다”라고 말했다. 자기 비하에 빠져 쉽게 관계를 결정했다는 것. 오은영이 “왜 아픈 결과를 반복할까?”라고 하자, 이아현이 “금방 사람을 믿나? 실수를 참고 인내하지 못해서?”라고 답했다.

오은영은 이아현이 지나치게 허용적으로 자랐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걱정을 사서 하는 이아현에게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라고 쓰인 은영 매직 쿠션을 선물했다.

끝으로 오은영은 걱정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고, 30%는 이미 일어난 일, 22%는 사소한 고민, 4%는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하며 “정말 걱정해야 할 일은 단 4%”라고 전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29회 예고편에서는 가수 기리보이, 댄서 모니카가 상담소를 방문한 모습이 나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 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채널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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