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권진영 "오서방이 채소 안 먹을 때 와일드해진다, 유인영 씨랑 기승전먹방" (철파엠)

기사입력2022-04-22 09:05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김영철의 파워FM'에 개그우먼 권진영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개그우먼 권진영이 '그러면 안 돼~'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철파엠' 코너 중에 '그러면 안 돼~' 코너를 제일 애정한다. 들어보면 억만이는 순둥순둥 순둥이 느낌이라 운전할 때도 양보만 해주다가 지각 자주 할 것 같다. 억만이의 운전 스타일이 궁금하다"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자 권진영이 "그래도 제 앞가림은 잘한다"라고 답했고, 김영철이 "운전할 때 옆에 타봤는데 그 정도는 아니다. 억만이가 의외로 욕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던 적이 있다"라고 밝혀 웃음이 터졌다.


이에 권진영이 "요즘엔 욕 안 한다"라고 해명하자 김영철이 "그럼 억만이가 가장 터프하고 와일드해질 때는 언제냐?"라고 물었고 권진영은 "오서방이 채소 안 먹을 때"라고 답하고 "요즘 두릅이 귀하다. 귀한 참두릅을 얻어왔는데 안 먹는 거다. 미남이 주라면서. 그래서 많이 혼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억만이 유튜브 채널 '진영이네 어서오서방'에서 유인영 씨랑 먹방하는 것 잘 봤다. 너무 잘 드시더라"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권진영은 "일단 저희는 기승전먹방이다. 유인영 씨도 먹는 것 되게 좋아한다"라고 응수하고 "유인영 씨랑 장어 먹으러 갔는데 철업디도 같이 갔으면 너무 좋았을텐데 촬영이 있어 못 오셨다"라고 덧붙였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