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준서가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밤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2'에서는 지난 시즌1에서 최종 우승을 거둔 UDT 소속 육준서가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오랜만에 '강철부대2' 스튜디오를 찾은 육준서에게 "요즘 드라마 출연한다고 들었다"고 했다. 최근 '스위트홈2' 캐스팅이 알려진 그는 "조금씩 촬영하고 있다. 정확한 건 나중에 알려드리겠다"고 했고, 김동현은 "어떤 역할일 지 너무 궁금하다"며 관심을 보였다.
본격적인 해상 대테러 제3 연합미션을 앞두고 육준서는 "UDT가 어디 갖다 놓아도 살아남는 부대이기 때문에 잘 헤쳐나가고 당연히 1등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응원했다.
한편 1996년생인 육준서는 2014년 12월 해군 부사관 246기로 입대한 뒤 2016년 UDT/SEAL 62-1기를 수료, 해군 특수전전단 폭발물처리대대(EOD)에서 근무하다 2019년 2월 하사로 전역한 전 직업군인 출신이다.
전역 후에는 화가로 활동하다 2021년 방영을 시작한 채널A · SKY의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에 UDT 팀으로 출연해 스타로 떠올랐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20분 방영되는 '강철부대2'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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