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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 앤' 실제 모델을 둘러싼 비극적 살인 평행이론(서프비방)

기사입력2022-04-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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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주년 특별판 '서프라이즈:비밀의 방' 11회 MZ세대 판정 요원으로 '우주소녀' 다영이 출격한다. 다영은 "편파 판정을 진짜 잘한다"면서 톡특한 매력을 드러내자, 성규팀과 형돈팀은 입을 모아 이번 방송은 쉽지 않겠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프리선언 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선영과 지난 방송에서 패널로 출연했던 개그맨 김기리도 스튜디오를 찾아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20일 방송되는 '서프라이즈 : 비밀의 방' 11회 1라운드 이야기는 형돈 팀부터 시작한다.
과거 전설의 그룹 비틀스의 멤버 '조지 해리슨'은 1960년대 당시 영국에 혜성처럼 나타난 모델 '패티 보이드'의 매력에 빠져 구애 끝에 두 사람은 결국 결혼식을 올린다. 그렇게 두 사람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던 어느 날, 패티 보이드에게 편지 한 통이 날아온다. 이는 사랑 고백 편지였는데 놀랍게도 편지를 보낸 사람은 남편 조지 해리슨과 절친 사이였던 영국의 아티스트 '에릭 클랩튼' 이었다. 심지어 에릭 클랩튼은 그녀를 위한 노래까지 만들었다. 절친의 아내에게 사랑 고백 편지를 보낸 기막힌 이야기에 판정 요원 다영은 "상도덕에 어긋나요"라며 화를 냈는데...이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성규 팀은 소설 '빨간 머리 앤'과 얽힌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빨간 머리 앤'의 소설가는 한 잡지 모델의 사진을 보고 극중 앤의 외모에 대한 영감을 얻는다. 모델의 이름은 당시 인기가 많았던 '에블린 네스빗' 으로 그녀는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미국의 유명 건축가이자 재벌 2세였던 '스탠포드 화이트'는 에블린에게 흑심을 품고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성폭행을 일삼았다. 당시 사회적으로 유명 인사였던 스탠포트 화이트로부터 쉽게 벗어날 수 없었던 에블린은 상처 끝에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다. 이후 에블린은 남편에게 과거 스탠포드의 만행을 털어놨는데 화가 난 남편은 우연히 마주친 스탠포드를 결국 살해하게 된다. 그런데 소설 '빨간 머리 앤'과 얽힌 살인 사건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놀랍게도 에블린 네스빗 사건과 비슷한 일이 한 번 더 벌어졌다는데...소설 '빨간 머리 앤'에 얽힌 놀라운 살인 사건 평행이론에 우주소녀 다영은 섬뜩하다며 놀라워했다.

절친인 동료 뮤지션 조지 해리슨의 아내 패티 보이드에게 사랑을 고백했던 에릭 클랩튼의 이야기와 소설 '빨간 머리 앤'을 둘러싼 놀라운 살인 사건 평행이론 이야기는 오는 20일 수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서프라이즈:비밀의 방'을 통해 공개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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