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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깻잎논쟁? 남자친구가 내 친구의 깻잎 떼어줄 수 있다고 생각해" (컬투쇼)

기사입력2022-04-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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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김민경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민경이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좀 지나긴 했지만 아직도 '깻잎논쟁'으로 난리다. 내 남자친구 혹은 남편이 내 친구의 깻잎 한 장을 떼어주는 게 가능하냐, 아니냐?"라고 묻자 김민경이 "사실 저는 깻잎을 떼어줄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이 "남자친구가 오나미 씨의 깻잎을 떼어준다면?"이라고 다시 묻자 김민경은 "괜찮다. 제가 경쟁의식을 느끼거나 예쁘거나 이러면 조금 질투가 있을 수 있는데 그것 또한 남편에 대한 믿음이 아닌가 생각한다. 나는 쿨한 여자다"라고 설명했다.



김민경은 "저는 깻잎을 떼어주는 건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데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니까 친구가 머뭇머뭇거리는 걸 왜 그 사람이 보고 있었을까? 그게 문제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균이 "그것보다 더한 논쟁거리가 드디어 터졌다. 내 아내가 내 친구와 '컬투쇼' 방청을 가도 되냐, 안 되냐? 내 애인이 내 친구와 방청을 가도 되냐, 안 되냐?"라고 묻자 김민경이 "안 된다"라고 답했고 이에 김태균이 "문제는 내 친구의 아내와 '컬투쇼' 방청을 오신 분이 계신다는 것"이라며 해당 방청객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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