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단독주택을 구하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양세찬은 “도보 7분 거리에 에버라인 초당역이 있다”라며 역세권임을 강조했다. 매물은 방이 4개면서 계단을 이용한 독특한 구조가 눈길을 끌었다.
거실과 주방 사이에도 계단으로 단차를 만들어 홈오피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곳곳에 계단이 나타나자 양세찬은 “이 집 이름은 ‘계단너무예뻐하우스’!”라고 말했다.
2층에 오르니 층고 4.7미터의 거실이 등장했다. 이어 방을 들여다보는데 안에 계단이 있었다.
“방안에 계단?”이라며 놀란 코디들은 계단 위에 다락방이 등장하자 감탄했다. “아이들 비밀기지로 좋겠다”라며 코디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다음 방은 안에 사다리가 있었다. 사다리를 오르면 또 다락방이 등장했다.
복팀 코디들은 “위험하다”라며 딴지를 걸었다. 이 집의 매매가는 12억 5천만원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붐 등이 등장했다. 복팀 코디로는 허재가, 덕팀 코디로는 온유가 활약을 펼쳤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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