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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 vs 오디션 지원자, 류은규 선제골..엇갈린 희비 (뭉찬2)

기사입력2022-04-1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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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은규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파주에서 2차 오디션이 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디션의 마지막 관문은 축구 대결이었다. 1차 오디션을 통과한 가라테 이지환, 라크로스의 류은규, 아이스하키 안진휘, 루지 임남규, 세팍타크로 정원덕, 노르딕 복합 박제언, 쇼트트랙 이정수는 어쩌다벤져스와 맞대결을 펼쳤다.

어쩌다벤져스와 오디션 지원자들은 서로 양보 없는 뜨거운 대결을 벌였으나 전반전은 0:0 무승부로 끝났다. 오디션 지원자 팀의 골키퍼를 맡은 이동국 “이지환 선수는 열심히 하려는 게 보인다. 임남규 선수는 능력치가 있지만 뭔가 보여주려고 하는 것이 오히려 위험했다. 후반전에는 변화를 주겠다”라며 전략을 짰다.


후반전 3분, 정덕원의 크로스를 받은 류은규가 골로 연결하며 첫 득점을 기록했다. 선제골이 나오자 오디션 지원자 팀에서는 “할 수 있다, 이길 수 있다”라며 텐션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이에 김용만은 “경기장이 효창보다 절반 정도의 크기다.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이 패스에 힘든 점이 있는 것 같다”라고 진단했다.

또한 이동국은 “한명 또 나타났네, 장군이 이후로”라면서 류은규의 활약에 기대를 드러냈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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