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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이동국, 골키퍼 데뷔...이운재X김병지 잇는 '거머리손' 등극 "美쳤다"

기사입력2022-04-1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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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 수석코치 이동국이 골키퍼로 데뷔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늘(17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이동국의 새로운 도전을 예고, ‘거미손’ 이운재, ‘국대 골키퍼’의 대명사 김병지를 잇는 NEW 골키퍼 ‘거머리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슛 어게인2’ 1차 오디션 합격자 7인이 뭉친 팀과 ‘어쩌다벤져스’가 8대 8 축구 경기를 펼친다. 2차 오디션인 실전 경기 실력을 평가하기 위함인 것.

이동국은 7명인 오디션 합격자 팀의 수장이 되는 것은 물론 골키퍼를 자처, 필드 위에서 함께 뛰며 평가에 나선다. 전설적인 필드 플레이어 이동국의 골키퍼 실력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해지는 상황.


“난 ‘거머리손’, 필드 플레이어가 얼마나 골키퍼를 잘 할 수 있는지 보여주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이동국은 숨겨둔 골키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어쩌다벤져스’에게는 위협적인 존재감을, 오디션 합격자들에게는 든든한 수문장이 되어 맹활약을 펼친다. 예상치 못한 그의 활약에 모두가 혀를 내두를 정도라고.

‘라이언 킹’ 시절의 피가 끓어오른 이동국은 급기야 골대를 비우고 드리블을 하며 전력 질주, 필드 플레이어의 본색을 드러내고 말았다는 후문. 통역과 MC에 이어 골키퍼까지 만능 올라운더로 활약하는 이동국의 색다른 변신에 기대가 솟구친다.

한편, 이날 안정환 팀과 상대 전적에서 6전 6패를 기록한 이동국은 막강한 실력의 오디션 합격자 군단을 이끌고 첫 승을 노린다. 단 한 번의 승리도 맛보지 못해 ‘이동패(敗)’라는 별명까지 붙은 그가 굴욕을 씻어낼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축구 인생 첫 골키퍼로 데뷔한 이동국의 새로운 도전부터 ‘이동국 팀’의 승리 향방까지 궁금해지는 JTBC ‘뭉쳐야 찬다 2’는 오늘(17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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