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권율, 래퍼 비오, 우주소녀 보나가 등장했다.
래퍼 비오는 공식 매니저와 동네 매니저들이 따로 있었다. 동네 매니저는 비오와 함께 자란 동네 친구들로, 비오의 스타일링과 사진까지 맡고 있었다.
비오는 오피스텔 건물에 본가와 작업실이 함께 있었다. 건물 안의 헬스장에 갔다가 아래층 카페에서 다시 집으로 가는 모습에 패널들은 경악했다.
“한 건물 안에만 계속 있는 거냐”, “오늘 바깥 구경 할 수 있냐”라는 질문이 쏟아져나왔다. 비오는 “집돌이라 잘 안 나간다”라고 밝혔다.
양세형이 “‘카운팅스타’는 어떻게 나온 노래냐”라고 물었다. 비오는 “할아버지 요양병원에 모셔다드리고 오는 길에 떠올랐다. 슬프게 쓰고 싶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비오는 “오히려 포부를 담고 싶었다”라며 노래를 설명했다. 홍현희가 “할아버지께 저작료 다 드릴 수 있냐”라고 묻자 비오는 “그럼요”라고 선뜻 답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오&지민규 매니저&박현수 매니저, 권율&이승형 매니저가 등장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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