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선우정아 "'잘 먹고 잘 사는 법', 그렇게 즐거운 뮤비 촬영은 처음" (정희)

기사입력2022-04-13 14:16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선우정아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선우정아가 'Live On Air' 코너에서 신곡 '터트려'를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선우정아 씨는 저와 여러 인연이 있는데 얼마 전에 '잘 먹고 잘 사는 법' 프로젝트도 같이했다. 노래 제목처럼 잘 먹고 잘 사시는지?"라고 묻자 선우정아가 "활동도 하고 2년 만에 열었던 콘서트도 마무리하느라 사실 잘 못 먹었다. 긴장도 되고 너무 잘 먹으면 노래가 잘 안 되어서. 덕분에 살은 좀 빠졌는데 기분은 좋지 않다. 잘 먹고 싶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신영이 "'잘 먹고 잘 사는 법' 때 선우정아 씨가 뮤직비디오에서 힙하퍼로 출연하셨다. 평소에 랩도 힙합도 좋아하시는데. 그때 저희를 약간 부끄러워했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하자 선우정아가 "그때 넘사벽을 느꼈다. 그때 우리도 뮤지션들끼리 모였기 때문에 특별한 콘셉트였고 화장도 너무 과하다 재밌다 하면서 깔깔거렸다. 그런데 현장에 언니들이 한 분씩 나타날수록 깜짝 놀랐다. 신영 언니가 마지막에 나타나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이 "레트로에 자부심이 있다. 분장에 진심이다"라고 말하자 선우정아는 "이것이 코미디언들의 분장이구나 제대로 느꼈다"라고 말했고, 김신영이 "선우정아 씨가 음악으로 힐링을 주신다면 저희는 웃음으로 힐링을 드린다"라고 말하자 선우정아는 "정말 힐링이 되었다. 그렇게 즐거운 뮤직비디오 촬영은 처음이었다"라고 밝혔다.



"가장 뿌듯해하는 앨범이다"라는 김신영의 말에 선우정아도 공감하며 "맞다. 저도 너무 좋았다. 다행히 그때 적당히 살이 빠져서 배를 내놓았다. 원래 내놓을 수 있는 배가 아닌데 그때 한시적으로 오픈했는데 괜찮았다"라고 응수해 웃음이 터졌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