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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시시콜콜 열애사 '미우새' 통해 공개하나?

기사입력2022-04-1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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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예고에 김준호와 김지민의 열애 인정 장면이 나와 화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탁재훈, 이상민, 김종국에게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라고 고백하는 장면이 예고로 공개되었다.

김준호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탁재훈, 이상민, 김종국은 "너 지금 술 안 깼냐?" "만우절 어제야" "왜 그런 농담을 하는거야? 재밌게 할려고 그러는거야?"라고 타박을 했다. 이같은 상황에 MC 신동엽은 "기사나기 전이구나?"라며 멤버들이 김준호의 말을 믿지 않는 상황을 설명했다.

김준호는 "여자친구가 사실은 개그우먼 김지민"이라고 거듭 밝혔고 멤버들은 "진짜야?"라고 놀라며 김지민의 전화번호를 찾았다. 김준호는 당당하게 "내 여친 번호 맞아"라고 답했지만 전화기에서는 "지금 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입니다"이라는 멘트가 흘러나와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이런 상황에 멤버들은 "정신병이네. 병에 걸렸나. 너 왜그래?"라며 놀려댔다. 김준호는 "나 환장하겠네. 내가 이걸 굳이 왜 얘기해"라며 답답해 했다.


마침 김지민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김준호는 "나 지민이랑 사귀지?"라고 물었고 이상미는 전화기를 이어받아 "지민아 진짜 김준호와 만나는게 맞아?"라고 물었다. 김지민은 "아 그게. 아직"이라는 답변을 해 멤버들과 모벤져스들을 놀라게 했다.

김준호와 김지민 커플은 공식입장을 통해 열애 사실을 알린 이후 일절 언론과 개별적인 인터뷰를 하지 않고있어 이들의 연애사는 알려진바가 없다. 아마도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열애사가 알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열애설 인정 이후 김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캐주얼한 차림으로 식사하는 사진을 올리며 "넘 좋았어"라는 짧은 글만 올리며 근황을 알렸다. 네티즌들은 이 게시물에도 결혼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로 '개그콘서트'에서 '뽐 엔터테인먼트', '욜로(老 )민박' 등 다양한 코너에서 호흡을 맞춰왔었다. 또한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식구이기도 하다. 9살 나이차의 선후배 커플 김준호 김지민은 각각 48세와 39세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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