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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즈' 한유미·김은혜, 경기 압도하며 현역 시절 소환(노는언니2)

기사입력2022-04-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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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나이스 샷' 아닌 '나이스 캐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노는언니2' 박세리가 '제1회 노니 피구왕 대회'에서 '공.길.이(공이 가는 길을 아는 이)' 능력을 발휘하며 美친 수비력을 뽐낸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4월 12일(화) 방송될 32회에서는 32인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천만 원의 우승상금을 두고 대결하는 '제1회 노니 피구왕 대회' 4탄이 담겨 스트레스를 모조리 날릴 짜릿한 피구 명승부를 선사한다.

먼저 지난 31회 방송에서는 '제1회 노니 피구왕 대회' 본선 중 씨투팀(씨름+투기)을 상대로 2연속 깔끔한 승리를 거둔 유세팀(유도+세팍타크로)이 결승전 티켓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연맹 맺기에서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구카팀은 의외의 실력자였던 철육팀과 막상막하 경기 벌이며 1세트를 승리, 계속될 2세트 결과게 귀추가 주목됐다.


이와 관련 오는 4월 12일(화) 방송될 '제1회 노니 피구왕 대회' 4탄에서는 구카팀과 철육팀의 본선 2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박세리는 천만 원의 우승상금을 같은 팀인 카바디 선수들에게 주고 싶다는 생각에, 숨은 수비 실력을 드러내며 묵직한 존재감과 날렵한 몸짓을 발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필드에서 수많은 '나이스 샷'을 날렸던 박세리가 '제1회 노니 피구왕 대회'에서 뜬공은 물론 흐르는 공까지 '나이스 캐치'를 선보이며 '벽 세리'에 등극, 수비왕으로써 맹활약을 발휘한 것.

반면 '철육팀'은 결승 1번째 경기에서 활약했던 근대5종 선수 김세희, 김선우 외에도 '2m 튐틀 넘기'로 인간새의 명성을 입증했던 장대높이뛰기 선수 임은지가 한유미의 점프볼을 스틸하는 면모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육상으로 다져진 최강 점프력을 자랑한 육상 100m 선수 오수경이 공을 날렵하게 피하고, 투포환 선수 이수정이 순발력 갑의 모습으로 빠져나갈 공을 잡아 공격권을 확보해 막상막하 경기를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철육팀과 본선 1번째 경기에서 하드캐리했던 한유미는 본선 2번째 경기에서도 본캐의 강력한 스파이크로 경기장을 압도해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한유미와 김은혜는 이번 경기에서도 기린즈 만이 할 수 있는 '공포의 토끼몰이' 패스로 상대 팀을 압박했다. 한유미와 김은혜가 배구와 농구 코트에서 승부욕을 불태우던 현역시절의 눈빛을 빛내고, 환상의 티키타카를 일으키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에 공포를 느낀 김자인은 비명을 내질렀고, 이와 중에서도 철육팀의 한 선수는 기린즈의 패스를 요리조리 피하며 한유미를 당황케 했다. 과연 한유미를 당황하게 만든 선수는 누구일지, 구카팀과 철육팀 중 결승전에 진출해 유세팀과 맞붙을 팀은 어느 팀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12일(화)에 방송될 '노는언니2' 32회는 배구와 농구의 레전드인 한유미와 김은혜의 하드캐리는 물론 골프 레전드인 박세리의 놀라운 피구 실력까지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피구의 짜릿한 참맛을 느끼게 해줄 '제1회 노니 피구왕 대회'의 마지막 경기를 꼭 같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되며 공식 인스타그램, E채널 유튜브를 통해서도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티캐스트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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