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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 “‘기상청’ 한기준은 거절하려던 캐릭터, 탈모왔다” ‘전참시’

기사입력2022-04-1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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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이 드라마 캐릭터 때문에 고통받은 사연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9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윤박과 안유진, 장원영이 등장했다.

지인욱 매니저는 “윤박과 함께한지 8개월 째다”라고 전했다. 이어 “윤박이 드라마와 달리 4차원이다. 허당기 있다”라고 제보했다.

윤박은 반려견 사랑과 함께 살림꾼으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였다. 반려견인 유니, 박이, 해피에게 강아지라면을 끓여주고 본인도 옆에서 짜장라면을 끓여먹으면서 반려견을 돌보는 모습을 보였다.


강아지들과 놀아주면서 뽀뽀를 하는 모습에 패널들도 감탄했다. 이영자는 “반려견들 덕분에 심심하지 않겠다”라며 놀랐다.

윤박은 아버지께 드릴 레몬청까지 만들었다. 곧 찾아온 지인욱 매니저와 함께 박명수가 진행하는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윤박의 센스에 박명수는 “예능계 다크호스 되겠다”라고 칭찬했다.

방송이 끝난 후 윤박은 근처인 아버지의 집으로 갔다. 아버지의 집에서도 강아지 2마리가 윤박을 격하게 반겼다. 윤박은 “얘들은 만져주는 걸 좋아해. 안 만지면 만져달라고 손 내밀어”라고도 했다.

윤박은 아버지와 함께 드라마에 대해 얘기하면서 “쓰레기‘라고 한탄했다. 윤박은 ”사실 거절하려고 했는데 감독에게 설득당했다“라며 한기준 역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윤박은 “차라리 싸이코패스가 낫다”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송은이는 “납득이 안 가는 데 연기를 해야 하니까”라며 윤박을 이해했다.

윤박은 “드라마 촬영하면서 스트레스로 탈모가 왔다”라고 해 놀라게 했다. “그래서 두피 주사 맞으러 다녔다”라는 말에 전현무드 큰 관심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윤박네 강아지에게 관심을 보였다. “강아지들 주인 좋아하네”, “윤박 예능캐릭터야”, “강아지들 똑똑한 거 봐” 등의 반응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박&지인욱 매니저와 아이브&김도진 매니저가 등장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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