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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영 "주말엔 오서방과 수목원에, 다음주엔 유인영 씨와 장어 먹기로" (철파엠)

기사입력2022-04-0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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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개그우먼 권진영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개그우먼 권진영이 '그러면 안 돼~'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서울에도 벚꽃이 너무 예쁘게 폈다. 벚꽃 구경 다녀오셨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며 "오서방이랑 꽃 구경 다녀오셨냐?"라고 묻자 권진영은 "집앞에 다녀왔다. 어제 지나가다 윤중로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김영철이 "주말에 벚꽃이 절정으로 필 것 같다고 하는데 주말에 어디 갈 계획 세우셨냐?"라고 묻자 권진영은 "저희 유튜브 채널 '진영이네 어서오서방' 촬영하러 예쁜 데 가보자 해서 수목원에 가볼까 생각 중이다"라고 답하고 "같이 가시면 좋겠다. 유인영 씨도 같이 가고"라고 권유했다.


이에 김영철이 "세 분이 같이 가시는 거냐?"라고 물었고 권진영이 "유인영 씨는 장어 먹으러 가기로 했다. 다음주 중에 만나기로 했다"라고 말하자 김영철이 "다음주, 알겠다. 다음주 계획까지 잡게 되었다"라며 반가워했다.



이후 김영철이 과한 설정의 직장상사 때문에 힘들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한 후 "커피에 카페인도 있고 목이 갈라져서 저는 아침에 물을 마신다. 그런데 예전에 누가 영철아 아침에 라디오 할 때 뭐 마셔? 라고 묻길래 카페인 때문에 커피 안 마시고 녹차 마셔 했더니 녹차엔 카페인 없니? 하시더라. 저는 녹차에는 카페인이 없는 줄 알았다"라고 밝혀 웃음이 터졌고 권진영도 공감하며 "저도 그랬다. 홍차 같은 것 마신 후에 왜 잠이 안 오나 싶었는데 다 카페인이 있어서였다"라고 응수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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