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는 구구 바샤-로(Gugu Mbatha-Raw), 케빈 하트(Kevin Hart), 그리고 '종이의 집' 시리즈 '도쿄' 역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우슬라 코르베로(Ursula Corbero) 등과 함께 '리프트'의 메인 캐릭터로 캐스팅됐다.
김윤지가 맡아 연기할 캐릭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세계적인 연출진, 배우들과 함께 한다는 소식만으로도 이미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이들과 한 작품에서 호흡하며 펼칠 김윤지의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김윤지는 2009년 활동명 ‘NS윤지’로 데뷔한 가수 겸 배우다.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인 활약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SBS '황후의 품격'으로 연기 도전을 알리며 다재다능함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tvN '마인'에 '재스민' 역으로 출연, 안정적인 연기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김윤지는 현재 영화 '리프트' 촬영을 위해 해외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영화 '리프트(Lift)'의 공개 시점은 미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써브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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