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인은 지난 2일(토)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팬미팅 'THE FIRST'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 정예인은 1부 오프닝 곡으로 자신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Plus n Minus(플러스 앤 마이너스)'를 열창하며 설렘 가득한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유지애가 특별 MC로 등장, 정예인을 향한 든든한 지원사격으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이들은 근황 토크와 함께 미공개 사진을 공개, 오직 팬미팅에서만 들을 수 있는 숨겨진 일화를 전하며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 사전에 전달받은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Q&A 코너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정예인은 첫 단독 팬미팅 소감으로 "날아올라숑"이라는 귀여운 멘트를 하는가 하면, 올해 가장 큰 소원으로 "상황이 좋아져서 팬분들과 자유롭게 만나는 것이 소원이다"라고 답해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2부에서 정예인은 파워풀한 커버댄스를 선보이며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그뿐만 아니라 러블리즈 전 멤버들을 특별 게스트로 초청, 개인 스케줄로 참석하지 못한 케이는 애정이 담긴 영상 편지를 전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불러 모았다.
계속해서 정예인은 멤버들과 O, X 퀴즈 코너를 진행했고, 팬들은 실시간으로 오픈채팅에 참여해 함께 소통했다. 이후 정예인은 직접 만든 비즈 팔찌를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선물로 전달,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담긴 '꺼내 먹어요'를 부르며 엔딩을 장식했다.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정예인은 "오늘 이렇게 많이 와주시고, 멤버들도 함께해 줘서 너무 뜻깊은 날이다. 오늘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 드리겠다"라는 소감과 함께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25일(화) 첫 디지털 싱글 'Plus n Minus'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 행보를 알린 정예인은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써브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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