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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코로나19 양성…레드벨벳 전원 확진 “스케줄 취소” [공식]

기사입력2022-04-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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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Red Velvet) 웬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 오후, 레드벨벳(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 예리)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웬디가 금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웬디는 코로나19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으며,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라디오, 팬사인회 등 예정돼있던 스케줄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는 것.

끝으로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달 21일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을 발매했다. 앞서 아이린, 조이, 예리, 슬기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레드벨벳 웬디가 금일(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웬디는 코로나19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으며,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입니다.


이에 따라 라디오, 팬사인회 등 예정되어있던 스케줄은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음을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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