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무비’는 배우의 목소리로 최신 기대작의 스토리를 직접 들려주고, 작품 속으로 관객을 리드하는 출비의 새로운 코너다.
손호준이 주연을 맡은 영화 ‘스텔라’는 보스가 하룻밤 맡긴 슈퍼카가 절친과 함께 사라지고 주인공 ‘영배’가 범인으로 몰려 쫓기는 좌충우돌 과정이 담긴 코미디 영화. 손호준은 막다른 인생 제대로 한 번 기를 펴 본 적 없는 차량담보업계 에이스 ‘영배’로 출연했다. 특히나 보스 역의 허성태, 절친 동식 역의 이규형과의 찰떡 호흡으로 촬영 내내 유쾌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손호준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중 하나로 시속 50km가 최대 속도인 스텔라로 만든 영화 속 카체이싱 장면을 소개하며 여유로운 속도와 풍경 속에서 만들어진 주인공 ‘영배’의 코믹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는 후문. 특히나 한 여름 찜통 더위에 에어컨이 고장난 차 안에서의 촬영으로 쉴 때는 다른 배우들에게 배정된 좋은 차에 자주 가서 더위를 식혔다고 털어놨다.
함께 출연한 배우 이규형과의 특별 케미 폭발로는 현장에서 애드립과 합을 짰던 수많은 장면 중 고추밭 액션을 손에 꼽았다. 코믹 연기가 아니라 리얼함 그 자체가 담겼다는 해당 장면에서 두 사람의 찐친 케미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스텔라’는 4월 6일 개봉하며, 배우 손호준이 출연한 ‘리드무비’는 4월 3일 일요일 낮 12시 5분에 방송되는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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