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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유리조각 삼킨 듯 목 너무 아파" 코로나19 견뎌낸 근황 [인스타]

기사입력2022-03-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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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 출신 오영주가 코로나19확진 이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오영주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풍경사진과 함께 코로나19 확진 당시의 증상을 밝혔다.

그는 "여러부운 저 정말로 많이 아팠다가 이제 살아났어요. 주변에도 2-3일만 아프다가 괜찮아진 친구들도 많고, 감기처럼 지나간다는데 저는 인후통이 너무 심하게 와서 유리조각을 삼킨것 처럼 목이 너무 아파서 침도 삼키기가 어려웠어요.. 아니 목이 이렇게나 아프다고? 이 정도였어요.. 자다가도 목이 아파서 잠도 못 자고 일주일이 정말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르게 매일매일이 고통. 정확히 한 8-9일 아팠던거 같아요 이제 회복 단계입니다"라며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겪었던 고통을 상세하게 적었다.

오영주는 "걱정 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 다들 정말 건강 조심하세요. 이번에 아프고 나서 건강이 정말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네요"라는 당부와 함께 자가격리 중 집에서 찍었던 창 밖 풍경 사진과 목에 좋다는 온갖 약들의 사진을 사진을 게시했다.


네티즌들은 이같은 글에 "내 이야기인줄, 나도 엄청 목이 아팠는데" "회복단계라니 정말 다행이예요" "잘 이겨내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등의 글을 남기며 서로의 건강을 걱정했다.

미국의 대학을 졸업하고 외국계 기업 마케팅 부서에 근무 중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던 오영주는 현재 방송 종영 후 퇴사해 방송인으로 활동중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오영주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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