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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방청객 팬에게 빵과 한해의 이름이 각인된 와인 오프너 선물 받아 (컬투쇼)

기사입력2022-03-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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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맨 유민상, 가수 한해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유민상, 가수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에서 청취자와 함께 퀴즈를 풀었다.


이날 DJ 김태균이 "생애 첫 방청이다. 한해 씨의 팬이라고 신청했는데 당첨되었다"라는 한 방청객의 사연을 소개하자 한해가 "제가 남자팬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 너무 신기하고 반갑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한해의 팬은 "'놀토'와 '컬투쇼'를 보다가 스며들었다"라고 밝히고 와인을 좋아하는 한해에게 빵과 한해의 이름이 각인된 와인 오프너를 선물로 전해 모두 감탄했다.



이어 '한국인이 굳이 안 써도 되는데 쓰게 되는 영어 단어는?'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김태균이 "특히나 랩 하시는 분들은 많이 쓰시는 것 같다"라고 말하자 한해도 공감하며 "너무 많다. 영어 잘하는 척을 그렇게 한다"라고 응수했다.


유민상이 "래퍼들에게 궁금한 게 있는데 래퍼들은 그래서 실제로 영어를 잘하시냐? 미국 사람 만나면?"이라고 묻자 한해는 "교포 친구들이 많기는 하다. 그리고 지독히 못하는데 잘하는 척하는 친구들도 있다"라고 답하고 "저는 후자의 타입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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