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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지한=‘고무줄놀이’, 산다라 “일찍 결혼했으면 이 나이의 딸 낳았을 것” (복가)

기사입력2022-03-2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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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놀이’는 위클리 지한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벌써 12시’와 대결을 펼친 ’고무줄놀이’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벌써 12시’는 ‘Anna’를 선곡해 흡입력 강한 목소리로 묵직한 울림을 전했다. 이에 ‘고무줄놀이’는 ‘너랑 나’를 선곡해 맑고 고운 목소리로 상큼한 무대를 선사했다.

대결의 승자는 ‘벌써 12시’였다. 이에 ‘고무줄놀이’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위클리 지한이었다.


지한이 힌트로 제공된 주간 계획표에 대해 “주간 계획표는 위클리를 나타낸다. 제가 앞니가 큰 게 아니라 다른 치아들이 작아서 별명이 토끼”라고 설명하자 산다라는 “내가 결혼을 일찍 했으면 이 나이의 딸을 낳았을 거다. 2004년에 나 데뷔한 것 같다. 제가 2세대 토끼상이다. 저도 별명이 싼토끼다. 4세대 토끼 방가방가”라고 인사했다.

1라운드에서 부른 'Dreams Come True'를 에스파 노래로 알았다는 지한은 "에스파의 리메이크로 처음 알게 됐다. S.E.S. 선배님은 워낙 전설 같은 선배님들이라 알고는 있었는데 노래는 처음 접했다"고 말해 판정단을 놀라게 했다.

이어 지한은 "위클리가 3월 7일에 컴백을 했다. 이번 활동 목표가 기존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는 거다. '복면가왕'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영광이고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으악 판정단 놀라는 거 내 모습ㅋㅋㅋ”, “2004년생 대박”, “토끼상이네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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