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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응급실 갔다…두 눈에 붕대 '칭칭'(기상청 사람들)

기사입력2022-03-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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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사람들'이 오늘(19일)도 종잡을 수 없는 롤러코스터급 전개를 예고했다. 부상을 당한 송강이 응급실에서 포착됐기 때문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매번 예측을 벗어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연출 차영훈, 극본 선영,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이하 '기상청 사람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 알 수 있듯이, 평온했던 기상청 본청 총괄2팀에 다급한 전화 한 통이 걸려오는데, 과장 진하경(박민영)의 표정이 예사롭지 않다. 놀란 듯 두 눈은 확장되고, 온 신경은 전화기 너머로 전해져 오는 음성에 쏠려 있다.

이처럼 한 순간에 하경의 표정을 굳게 만든 통화 내용은 11회 예고 영상에서 엿들을 수 있다. 누군가에게 사고가 발생한 것. 이어진 화면에선 그 누군가가 바로 제주도로 파견 간 이시우(송강) 특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충격을 안긴다.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도 시우의 응급실행을 담고 있다. 소중한 얼굴을 다친 듯 눈에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이다. 태풍 시즌을 맞아 파견된 시우가 제주도 태풍 센터가 아닌 응급실에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더욱이 그 곁에서 "이시우요. 기상청 직원입니다"라고 신원을 알려주고 있는 의문의 여성은 누구인지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오늘(19일)도 '기상청 사람들'만의 날씨처럼 종잡을 수 없는 전매특허 전개가 이어진다"고 귀띔한 제작진은 "거대한 태풍이 하슈 커플을 비롯한 기상청의 사람들을 향해 북상하고 있다. 시우의 사고는 정체전선을 맞은 하경과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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