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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나이트' 최귀화, 블랙코미디로 명품 연기력 뽐낼 예정

기사입력2022-03-1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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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내뿜으며 '범죄도시' 시리즈, '부산행''마약왕''택시운전사' 등으로 명실공히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 한 배우 최귀화의 파격적인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부기나이트'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목: 부기나이트 | 감독: 김경엽 | 주연: 최귀화, 이시원, 박환희 김희정, 장혜원, 백주희 | 제공 및 배급: ㈜라온컴퍼니플러스 | 제작: ㈜콘텐츠 지(Contents G) | 개봉: 2022년 3월]

iMBC 연예뉴스 사진

핵폭탄 예고로 종말을 앞둔 평범한 K-회사원 ‘유빈’이 후회 없는 마지막 날을 보내던 중 우연히 만난 여자 5명과 엮이며 예기치 못한 극한 상황에 휘말리는 블랙 코미디 '부기나이트'가 영화 속 주인공 ‘유빈’부터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5명의 여자 캐릭터들이 고스란히 담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주인공 최귀화와 함께 극을 풍성하게 이끄는 다섯 여배우들의 비주얼을 담아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각각 어떤 에피소드로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가장 먼저 어두운 밤 아래 화려하게 빛나는 도시 위로 떨어지는 핵폭탄을 배경으로 한껏 멋지게 차려 입고 파란색 캐리어와 함께 어디론가 향하는 금발머리 ‘유빈’의 모습은 다음날이면 죽게 될 미래를 앞둔 주인공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를 중심으로 “오늘이 살아있는 마지막 밤이다”라는 카피와 ‘유빈’에게 죽기 직전 찾아온 다섯 여자들의 각기 다른 다양한 표정들은 예측 불가한 상황들을 예고한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하며 관람 욕구를 두 배로 자극하는 메인 예고편은 웅장한 음악과 “진짜 내일 핵이 떨어지는 거야?”, “100%지”라는 대사로 다음 날이면 모두 죽는 독창적인 설정을 알리며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것도 잠시, 죽기 직전 마지막 하루를 즐기기 위해 다름 아닌 나이트로 향한 ‘유빈’과 그의 친구들의 모습이 담긴 장면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유발하며 시선을 끈다. 모태솔로에 어리숙한 성격으로 생전 여자를 만나본 적 없는 ‘유빈’은 ‘오늘은 뭘 해도 되는 날이었다.’ 카피처럼 무슨 일인지 여자들을 자석처럼 끌어들이기 시작한다. 취한 척 어깨에 기대는 ‘연주’의 행동에 번호를 물어보는 장면과 방금 만났지만 ‘유빈’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며 뒤에서 껴안는 ‘유라’의 모습,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다는 ‘유빈’의 이상형 클럽 죽순이 ‘경아’, 큰돈을 만지게 해 준다는 ‘마담’, 여기에 우연히 만난 첫사랑 ‘수경’까지. 하루에 만난 다섯 명의 여자와 엮이며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곧이어 보이는 여행 캐리어에 담긴 셀 수 없는 돈다발과 총 장면들은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이처럼 신선한 설정 아래, 명배우 최귀화와 다섯 여배우들의 폭발적인 시너지로 짜릿한 웃음을 선사할 블랙 코미디 '부기나이트'는 3월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라온컴퍼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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