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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장진희→이혜정 부상 위기! 이영표 “정혜인-김보경 맞대결”

기사입력2022-03-1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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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가 선수들의 부상을 걱정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34회에서 FC 액셔니스타(최여진, 김재화, 장진희, 정혜인, 이영진, 이혜정)와 FC 탑걸(채리나, 바다, 간미연, 아유미, 유빈, 문별, 김보경)의 슈퍼리그가 걸린 운명적 대결이 펼쳐졌다.

경기에 앞서 FC 탑걸 최진철 감독은 “우리가 1승 2패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두 경기만이 남아 있다. 두 경기에 사활을, 진짜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2연패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기 때문. 그는 슈퍼리그 진출이 걸린 마지막 승부수로 ‘세트피스’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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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액셔니스타 이영표 감독은 선수들의 부상에 염려를 표했다. 정혜인은 뼈 멍, 이영진은 가슴 타박상, 이혜정은 장요근 수축과 염증, 골키퍼 장진희는 손가락 부상이 있기 때문. 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총체적 난국에 빠진 것.


이영표는 부상자가 속출하자 ‘실리 축구’로 전술을 수정했다. 또한, 그는 “혜인이 김보경하고 그날은 1:1로!”라며 에이스끼리의 맞대결을 지시했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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