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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위너 송민호·이승훈, 최종 매물 선택 실패

기사입력2022-03-1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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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이민희,전재욱)에서는 의뢰인이 양 팀의 최종매물이 아닌 복팀의 '남산의 옵션들'을 선택해 양 팀 무승부를 기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시청률 4.1%(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1.9%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6.2%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에서 혼자 살 집을 찾는 패션&그래픽 디자이너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홈즈 애청자라고 밝힌 의뢰인의 희망지역은 직장이 있는 강남역에서 대중교통으로 3~40분 이내의 서울 지역이었다. 인프라가 좋은 동네를 희망한 의뢰인은 인근에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을 원했다. 또, 계절마다 가구를 새롭게 배치할 수 있는 거실과 방2, 화1을 바랐다.

복팀에서는 그룹 '위너'의 송민호와 이승훈, 장동민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서초구 양재동의 '양재택일'이었다. 2021년 준공한 다세대 주택으로 첫 입주 매물이었다. 화이트&우드의 깔끔한 거실과 1인 가구 맞춤형 주방이 눈에 띄었다. 폴딩 도어로 공간 분리와 공간 확장이 가능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매물은 강남구 논현동의 '호텔 앞 호캉스'였다. 직장까지 대중교통 15분의 직주근접으로 2021년 준공한 도시형 생활주택이었다. 높은 층고의 확장형 원룸 구조로 창밖으로 초특급 호텔이 한 눈에 들어왔다. 또,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로 주1회 청소와 월5회 조식이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세 번째 매물은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남산의 옵션들'이었다. 신축 첫 입주 매물로 화이트 톤의 세련된 인테리어와 남산타워 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방과 방들은 감각적인 다각형이었으며, 와인냉장고와 식기세척기, 의류 관리기 등 최신식 가전제품들이 기본옵션으로 주어졌다.

덕팀에서는 '마마무'의 휘인과 양세찬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강동구 천호동의 '천호무적 2층집'이었다. 2021년 준공된 도시형 생활주택의 탑층 매물이었다. 상,하층으로 구성된 2층 구조로 한강뷰와 시티뷰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었다. 주거 공간 외 3층으로 올라가면 나만의 야외 옥상이 있었으며, 도심을 내려다보며 힐링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매물은 서초구 서초동의 '테라스 is 뭔들'이었다. 의뢰인 직장까지 대중교통 10분 거리에 있는 직주근접 매물로 2022년 준공된 다세대 주택이었다. 무몰딩, 무문선, 무걸레받이로 미니멀 인테리어를 완성했으며, 창 밖으로 'ㄱ'자 구조의 넓은 테라스가 있어 다양하게 활용 가능했다.

세 번째 매물은 송파구 장기동의 '위례 음오하얘 아파트'였다. 위례 신도시의 대단지 아파트 매물로 도보권에 대형 복합 쇼핑몰이 있어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었다. 넓은 거실과 각 방들은 채광이 가득했으며, 화이트 톤의 세련된 인테리어는 흠잡을 곳이 없었다.


복팀은 '호텔 앞 호캉스'를 최종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위례 음오하얘 아파트'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은 양 팀의 최종 매물이 아닌 복팀의 '남산의 옵션들'을 선택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택 이유는 화이트 톤의 독특한 구조와 최신 기본 옵션들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다음 주 MBC '구해줘! 홈즈'는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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