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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은형 씨가 '골때녀' 하고 변한 건 저를 발로 찰 때 인사이드로 찬다는 것" (철파엠)

기사입력2022-03-1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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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아나운서 주시은, 개그우먼 권진영, 개그맨 강재준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개그우먼 권진영, 개그맨 강재준이 '그러면 안 돼~'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스페셜 DJ 주시은은 "오늘 특별한 게스트를 한 분 더 모셨다. 사실 제작진이 굉장히 급하게 전화를 드렸다고 하는데 철업디 자가격리 소식에 오늘 아침 스케줄을 싹 다 취소하고 오셨다고 한다"라고 소개하며 강재준을 환영했다.


"진영 씨, 옆에 오서방님이 앉아있는 기분이겠다. 오서방과 강재준 씨 중 누가 더 잘 드시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권진영은 "근육돼지 멧돼지 강재준 씨가 조금 더 잘 드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답했고 강재준은 "선배님 나오신 '결혼은 미친 짓이야' 봤는데 엄청 잘 드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권진영이 "오서방은 편식을 한다. 초딩 입맛이다"라고 말하자 강재준은 "저는 플라스틱도 먹는다"라고 응수해 한수 위임을 알렸다.



이어 주시은이 "재준 씨의 아내분이 개그우먼 이은형 씨다. 저랑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함께 출연하고 있고 경기도 했다. 저는 잘하지는 못하는데 하기는 한다"라고 말하자 강재준이 "은형이랑 비슷한 포지션이다. 하긴 하는데 잠깐 예의상 하는 그런 것"이라고 말하고 "은형이가 '골때녀' 하고서 변한 것은 저를 발로 찰 때 인사이드로 찬다는 것이다. 그냥 차지 않는다"라고 덧붙여 웃음이 터졌다.


권진영이 "'골때녀'에 오디션 보러 갔다가 이은형 씨랑 저랑 홍현희 씨랑 저희 셋만 집에 가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은형 씨가 뽑혔더라"라고 말하자 강재준은 "저희도 의아했다. 사실 몇 달이 지난 지금도 의아하다"라고 말했고, 권진영이 "비주얼적으로 용병 느낌이 난다. 휘청거리던데 잘 버티고 있다"라고 말하자 강재준은 "노력은 제일 열심히 하고 있다. 어제도 밤 12시가 넘어서 들어왔다. 박수를 보낸다"라고 이은형을 응원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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