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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2’ 조인성→이광수, 김우빈 복귀에 울컥 “응원 많이 했다”

기사입력2022-03-1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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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이 오랜만에 공식 무대에 섰던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목)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 4회에서는 사장 차태현-조인성과 알바 김우빈-이광수-임주환의 영업 둘째 날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고된 영업을 마친 후, 저녁 식사로 닭백숙과 부추비빔밥을 먹으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먼저 이광수가 지난 2019년 청룡영화제에서 김우빈을 만났다고 하며 “울컥하더라”라고 말했다. 당시 비인두암으로 투병했던 김우빈이 2년 6개월 만에 시상자로 나타났던 것. 조인성도 “그 마음 알지”라며 공감했다. 멋있게 차려입은 김우빈의 모습을 보고 감회가 남달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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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은 “그때 너무 떨렸다”라며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섰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선배님들이 박수 많이 보내줘서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조인성은 “응원 많이 했다”라고 한 후, “복귀작이 예능이 될지 몰랐지?”라며 웃음 지었다. 이광수도 “오랜만에 나왔는데 마스크만 쓴다”라고 덧붙였다. 김우빈은 “할머니가 알아보실지 모르겠다”라고 한 후, 카메라를 보며 할머니에게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너무 인간적인 김우빈 앞으로 더 흥했으면 좋겠다”, “다음 주에 또 볼 수 있다니 행복하다”, “따뜻하고 멋진 사람”, “긴 투병 생활 마치고 건강하게 우리 곁으로 돌아와 줘서 너무 고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도시 남자 차태현-조인성의 두 번째 시골 슈퍼 영업일지 ‘어쩌다 사장2’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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