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당나귀 귀' 김병현, '주진모♥' 민혜연 피부과서 88만원 결제 "영업하러 갔다가…"

기사입력2022-03-06 18:06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김병현이 배우 주진모의 아내 민혜연에게 역으로 영업을 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청담동에 버거집을 오픈한 김병현이 가게의 홍보를 위해 청담동을 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현은 청담도의 한 피부과에 방문해 고객 유치를 시작했다. 그는 "여기 직원들은 몇 분이나 계시냐. 구내식당 없지 않냐. 젊은 분들 많이 오시냐"고 묻고는, 원장까지 소환해 자신의 명함을 전달했다.

알고보니 이 곳은 배우 주진모 아내 민혜연의 피부과였다. 민혜연은 김병현에게 "남편한테 한 번 들었었다. 남편과 인연이 있다. 안그래도 내적 반가움이 있었다"며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 "인상이 너무 좋긴한데 새싹 CEO이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할 것 같다. CEO들도 사람들을 계속 만나지 않나. 오신 김에 터치하면 좋아질 것 같다"고 제안했고, 김병현은 곧바로 시술에 들어갔다.

시술 후 카드를 내미는 김병현에게 민혜연은 "오픈 기념 선물로 드리겠다"고 거부했다. 그럼에도 김병현은 "결제해달라"라며 카드를 내밀었고, 민혜연은 "사실 한 번만으로 안 끝나고 네 번 정도는 받으셔야 한다. 그럼 오늘 시술 비용은 빼고 4회 비용을 결제하겠다"라고 말했다.

4번의 시술비는 무려 88만 원, 돈을 더 쓰고 온 김병현에 MC 김숙은 "지금 이럴 때냐. 배달 하러 갔다가 영업을 당하고 왔다"며 답답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