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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다이어트 하려고 짜장라면 한 팩에서 2개 빼고 3개 끓여 먹어" (컬투쇼)

기사입력2022-03-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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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맨 유민상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개그맨 유민상이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유민상 씨가 어제에 이어 이틀째 스페셜 DJ로 오셨다. 우리가 잘 맞는 것 같다. 안정적이고 집도 가깝고"라고 말하자 유민상이 "주수입원이 여기가 되었다"라고 응수해 웃음이 터졌다.


이에 김태균이 "집에서 자주 나오는 편 아니냐? 목요일에 '맛있는 녀석들' 하시고 '컬투쇼'에 이틀 나오시고"라고 말하자 유민상은 "금요일에는 KBS 교양 프로그램도 하고 있다. 일주일에 집에서 4번 나온다. 많이 나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민상님 왜 이렇게 홀쭉해 보이시냐? 고민 있으시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유민상은 "전혀 아니다. 올해도 좀 빼려고 노력하고 있다. 돼지 같이 많이 먹지 않는다. 어제는 짜장라면 3개를 끓여 먹었다. 소식하고 있다. 늘 짜장라면 한 팩이 한 봉지다 그랬는데 여러분에게 거짓말한 것 같아 죄송스럽다. 다이어트 하려고 2개 뺐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이 "그래도 좀 빠져 보이나보다. 연예인은 연예인이다. 화면발이 잘 받는 것 같다"라고 말하자 유민상은 "이제는 거울로 맨얼굴을 보면 너무 못생겨 보여서 저도 화면을 통해서 보는 게 훨씬 나은 것 같다"라고 응수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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