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정시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본 영화, '오베라는 남자'. 오베 할아버지가 내게 말하는 것만 같은 대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롤프 라스가드 주연의 스웨덴 영화 '오베라는 남자'(2016)의 한 장면이 담겼다. 해당 장면에서 주인공은 상대에게 "애도 둘이나 낳아 봤는데 뭐가 무서워"라며 꾸짖고 있다.
더불어 그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또 다른 영화 장면에는 "세상을 혼자 살 수 있을까요?", "사는 게 이런 거구나", "정직함이 제일이란다" 등의 대사가 담겼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정시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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