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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혜빈-낸시, 코로나19 확진 "멕시코 현지 스케줄 잠정 중단"

기사입력2022-02-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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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모모랜드의 혜빈과 낸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현재 멕시코에서 프로모션 중인 모모랜드 멤버 혜빈과 낸시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혜빈과 낸시는 3차 접종과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나 PCR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계획된 현지 스케줄은 잠정 중단하며 두 아티스트의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팬 여러분께 심려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과 현지 프로모션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께도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MLD엔터테인먼트는 "혜빈, 낸시의 쾌유를 최우선적으로 노력하며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MLD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멕시코에서 프로모션 중인 모모랜드 멤버 혜빈과 낸시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혜빈과 낸시는 3차 접종과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나 PCR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받았습니다.

계획된 현지 스케줄은 잠정 중단하며 먼저 두 아티스트의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께 심려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현지 프로모션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께도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혜빈, 낸시의 쾌유를 최우선으로 노력하며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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