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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민경훈, 가수인 줄 몰랐다"..버즈 '가시' 열창 (화요일은 밤이 좋아)

기사입력2022-02-1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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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이 민경훈의 실체에 놀란 사연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가수 박현빈과 홍경민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3라운드에 나선 양지은은 "꼭 뽑고 싶은 분이 있다. 홍경민 씨 반갑습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홍경민은 "괜찮은 거 같다. 질 때 지더라도, 예를 들면 피겨를 김연아 선수한테 지는 건 되지 않냐"라며 몸사리는 모습을 보였다.


양지은은 장윤정의 '당신편'을 선곡해 흥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고, 홍경민은 마야의 '나를 외치다'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펼쳤다. 결과는 양지은의 승리였다.

이어 무대에 정동원 본부장이 등장해 "'행운 톱10' MC 정동원이다"라고 소개하자 장민호는 "부캐를 수집하냐"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정동원은 "17세에 데뷔해 톱에 오른 국보급 가수다. 대체불가 댄싱퀸이다. 신곡부터 뮤비 연출까지 다 하셨다고 한다. 행운요정 K의 컴백무대 조금만 기다려달라"라고 예고했다.

이에 홍경민은 "정동원이라는 고급 인력을 왜 이렇게 잠깐씩 쓰냐"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다음 라운드로 김태연과 황우림의 대결이 펼쳐졌다. 버즈의 '가시'를 선곡한 김태연은 "민경훈 님이 가수인 줄 몰랐다. 노래를 들어보니까 가사도 좋고 곡 도 좋아서 골랐다"라고 말해 2012년생다운 착각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2' TOP7과 '미스레인보우' 등 국민 딸들이 정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장르 불문한 무대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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