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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카 피넛 "물병에 빨대 꽂는 스타의 삶 누리고 있어", 시미즈 "'너목보' 나가고 싶어" (정희)

기사입력2022-02-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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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라치카의 피넛, 시미즈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라치카의 피넛, 시미즈가 '나는 러브프리랜서다'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다양한 연애 고민에 대해 조언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피넛과 시미즈를 "팀 라치카의 왕언니와 막내가 나오셨다"라며 환영하고 "라치카는 뽑는 기준이 흥이냐?"라고 묻자 피넛과 시미즈는 "맞다. 1순위다"라고 답하고 피넛&시미즈 조합 방송 출연은 최초라고 밝혔다.


김신영이 "요즘 방송 섭외 1순위인데 실감하시냐?"라고 묻자 피넛은 "실감한다. 나가고 싶은 웬만한 프로그램에는 다 나가지 않았나 싶다"라고 답했고 "또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 있냐?"라는 김신영의 질문에 시미즈는 "'너목보'에 나가고 싶다. 그 시리즈를 시즌1부터 즐겨봤기 때문에. 그리고 게임하는 걸 좋아해서 '아는 형님'에도 나가고 싶다"라고 답했고 피넛은 '런닝맨'을 꼽았다.


"피넛 씨가 물병에 빨대 꽂아 마실 때 나 스타인가? 라고 생각하신다고"라는 김신영의 말에 피넛은 "보기만 했던 물병에 빨대를 꽂는 스타의 삶을 제가 누리고 있더라"라고 설명했고 "시미즈 씨는 폭로 토크의 1인자라는 얘기가 있더라"라는 김신영의 말에 시미즈는 "오해가 있으시다. 그냥 지나치는 상황에서 포인트를 짚는 거다. 짚고 가야 한다. 못 참겠다"라고 밝혀 웃음이 터졌다.



김신영이 "피넛 씨는 웃음 욕심이 많으시다. 댄스 칭찬보다 웃기다는 칭찬에 희열을 느끼신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피넛이 "맞다"라고 답했고 이에 김신영이 "저랑 반대다. 저는 댄스부심이 있다"라고 말하자 시미즈가 "맞다. 춤을 너무 잘 추신다. 무대 보고 진심으로 깜짝 놀랐다. 한국분들이 아닌 느낌이더라"라며 셀럽파이브의 댄스 실력을 칭찬하고 감탄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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