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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윤태진 "'배텐' 진행 너무 재밌어, 13월의 월급 '55만원' 생긴다면 운동복 살 것"

기사입력2022-02-0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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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아나운서 윤태진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방송 때문에 자리를 비운 아나운서 주시은을 대신해 아나운서 윤태진이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월요일, 화요일 이틀 '배성재의 텐'을 진행하셨는데 어땠냐?"라고 묻자 윤태진은 "너무 재밌었다. '배텐' 게스트 분들이 다 베테랑이시고 제가 실수해도 잘 묻어서 해주시는 분들이라 저는 이틀동안 녹음까지 진행했는데 괜찮았다"라고 답했다.


"승부욕 만렙, 모드리춘 반갑다. 같은 팀 주아나와의 의리를 지키고 최고최고. '골때녀' 잘 보고 있다. 오늘도 본방 사수!"라는 한 청취자의 응원 문자에 윤태진은 "이번 주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이 밤 10시 반에 한다. 오늘 저희 팀 경기다"라고 말하고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어 윤태진은 직장인 트렌드 키워드로 '평균 55만원'을 언급하며 "13월의 월급이라고 불리는 연말정산이다. 아마 2월이나 3월에 월급에 더해져서 받게 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직장인들이 받게 될 환급액의 평균 금액을 계산해봤더니 55만원 정도였다고 한다"라고 설명하고 관련 기사를 소개했다.



이에 김영철이 "직장인 10명 중 7명이 13월의 월급을 받으시는 건데 이거 기다리는 분들이 주변에 많더라"라고 말하자 윤태진이 "저도 직장 다닐 때는 연말정산 신경써서 준비를 했다"라고 응수했고, 김영철이 "55만원이 보너스처럼 생기면 뭐하실 거냐?"라고 묻자 윤태진은 "운동복을 사고 싶다"라고 답했다.


윤태진은 "예쁜 운동복을 사고 싶다. 또 장비를 잘 챙기는 편이다. 장비 욕심이 엄청나다. 55만원이면 플렉스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고 "신발, 보호대도 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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