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전 10시부터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기술의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남녀 예선전이 시작된다. 먼저 여자 예선에서는 야무진 각오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이나윤의 올림픽 첫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오후 1시 15분부터는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 경기가 펼쳐진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최연소 선수인 이채운이 출전, 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MBC는 박성진 해설위원과 정병문 캐스터 콤비의 진행으로 경기를 생중계한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과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 중간에는 알파인 스키 여자 회전 종목이 열린다. 이 종목에는 대한민국 김소희와 강영서가 출전한다. 앞서 두 선수는 알파인 스키 대회전에 출전, 김소희는 33위, 강영서는 1차 시기에 완주를 다 하지 못했었다. 특히 김소희는 1차에서 38위, 2차에서 기록을 단축하며 33위를 기록했던 바. 이번 알파인 스키 여자 회전 경기에서는 자신의 최고 기록을 넘어서며 의미 있는 경기를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MBC는 대한민국 알파인 스키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허승욱 해설위원과 이휘준 캐스터가 중계를 맡는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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