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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원필, 피처링 도움 안 받은 이유 고백

기사입력2022-02-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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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데이식스 원필이 앨범 작업에 피처링 도움을 받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오후 데이식스 원필의 첫 번째 정규 앨범 'Pilmography(필모그래피)'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필모그래피'는 원필이 그간 많은 음악과 인터뷰를 통해 전한 위로의 메시지가 켜켜이 쌓여 탄생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안녕, 잘 가'는 원필의 따뜻하면서도 애절한 음색이 담긴 곡으로, 원치 않는 이별을 고하는 슬픈 순간을 서정적인 가사로 그려냈다.

원필의 신보에는 타이틀곡 '안녕, 잘 가'를 비롯해 '지우게', '소설 속의 작가가 되어', '우리 더 걸을까', '외딴섬의 외톨이', '언젠가 봄은 찾아올 거야', '휴지조각', '늦은 끝', '그리다 보면', '행운을 빌어 줘'까지 총 10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의 특징은 10곡이나 수록됐음에도 피처링 가수진이 없다는 점이다. 원필은 첫 솔로 데뷔임에도 작업하기 어렵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곡 작업을 할 때 정규 앨범으로 낼 생각은 아예 못했었다"며 "음악을 만들다 보니 의도치 않게 곡 수가 많아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앨범을 작업하며 오로지 내 목소리로만 채우고 싶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피처링 가수는 없게 됐다"고 덧붙였다.

원필의 겨울 감성이 로맨틱하게 물들은 '필모그래피'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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