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로맨틱팩토리는 "박재정이 오는 8일 발매하는 신곡 ‘한 걸음’의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신인 배우 이유정과 풋풋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커플 연기를 펼쳤다"라고 밝혔다.
'한 걸음' 뮤직비디오를 통해 박재정은 데뷔 이래 가장 많은 분량의 연기를 선보였다. 박재정의 능숙한 커플 연기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스태프들도 감탄시켰다는 후문이다.
박재정과 호흡을 맞춘 이유정은 박재정을 비롯해 오반, 빈첸 등이 참여한 로맨틱팩토리 단체곡 ‘눈’ 뮤직비디오의 여자 주인공으로 주목을 받은 신예 배우다. 최근 황인욱의 신곡 '강변북로' 뮤직비디오의 여자 주인공으로도 발탁되는 등 업계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어 기대가 높아진다.
이들의 열연이 기대되는 ‘한 걸음’ 뮤직비디오는 배우 이동휘와 강혜원이 출연했던 박재정의 전작 ‘취미’를 연출했던 강민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특유의 영화 같은 감성을 아름답게 담아냈다.
박재정은 오는 8일 고백송 ‘한 걸음’으로 컴백한다. 주로 이별노래를 많이 불렀던 박재정이 이번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당신을 위한 사랑을 시작하겠다는 내용을 감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좋았는데’ ‘취미’를 작곡했던 싱어송라이터 피아노맨과 ‘어떻게 지내’ ‘비가 오잖아’ 등을 쓴 프로듀서 VAN.C가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오케스트라 편곡에는 박재정의 오랜 친구이자 음악적 동료인 박현중이 참여해 로우파이 기반의 뉴트로 사운드로 트렌디한 사운드를 합작했다.
박재정은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한 걸음’을 발매하며, 같은 시간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로맨틱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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