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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임영웅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열창..강진 "탁월한 선곡" (화밤)

기사입력2022-02-0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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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이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열창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원조 한류 스타 최진희와 트롯 대부 진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동원은 "다들 아시겠지만 두 팀의 남은 주자와 행운 요정이 노래 대결을 한다. 오늘 행운 요정인 이 분은 혈관 나이가 25세다. '뮤직뱅크' 1위를 하신 최초의 트롯 가수"라고 설명해 모두의 기대를 모았다.

곧이어 가수 강진이 등장했다. 강진의 화려한 의상에 붐은 "강진 선배님 뵐 때마다 느끼는데 옷을 너무 잘 입으신다"라며 극찬에 나섰다.


강진은 "우리 정동원 본부장님께서 나와달라고 사정하셔서 나왔다. 장민호 등 사랑하는 후배들이 제 노래를 많이 불러줬다"라며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행운 요정의 등장에 최진희는 "점수가 너무 높게 나오면 안되니 살살 해달라"라며 부탁을 건네며 승부욕을 폭발시켰다. 이어 강진은 '그냥 웃자'를 선곡, 스튜디오를 흥으로 물들였다.

곧이어 무대에 등장한 김다현은 "팬분들이 별빛 같은 존재시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선곡했다"라며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강진은 김다현의 선곡에 대해 "탁월한 선곡이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양지은은 "나 이 노래 너무 좋아해"라며 몰입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2' TOP7과 '미스레인보우' 등 국민 딸들이 정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장르 불문한 무대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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