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의 시골 작은 마을을 무대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곡가 유키 구라모토,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프레미오 파가니니 콩쿠르 1위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그리고 위로를 전하는 목소리의 가수 선우정아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들은 오느른 하우스를 찾아 시골에서만 느낄 수 있는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보내고 작은 시골 마을에 고퀄리티 공연을 선물할 예정한다.
봄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시골집 앞마당 콘서트를 시작으로, 여름 작곡가 유키 구라모토의 보리밭 연주회, 가을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빈섬 연주회, 겨울 선우정아의 모닥불 콘서트 등 풍성한 스토리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작곡가 유키 구라모토는 시골의 새벽 도로 위와 황금빛 보리밭을 무대로 공연을 펼쳤다. 이 공연은 유튜브 업로드 한 달만에 조회수 50만을 넘어서는 등 큰 화제가 되었던 무대로 방송에서는 공연 전체 영상과 더불어 보리밭에서 어떻게 이런 공연이 가능했는지 기획 단계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 된다.
한 해를 차분히 시작할 수 있는 마음 정화를 안겨주는 4인 4색 힐링 콘서트가 담긴 MBC 설특집 '오느른 콘서트-아트 포 라이프'는 설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 밤 11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편, '오느른'은 ‘리틀 포레스트’를 꿈꾸며 연고도, 지인도 없는 전라북도 김제 땅에 4500만원짜리 폐가를 고쳐 살고 있는 MBC PD의 시골 살이 스토리를 2년 째 연재하면서 화제가 된 구독자 수 약 30만 7천 명의 MBC 공식 유튜브 채널이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